[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종석과 배수지가 키스를 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박혜련 극본, 오충환 박수진 연출)에서 정재찬(이종석)은 남홍주(배수지)에게 키스를 시도했다.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신세지기 싫다고 했고, 정재찬은 “난 예외로 치면 안 되냐. 신세 져도 갚지 말고 뻔뻔하게”라고 말했다.
남홍주는 장난스럽게 “지켜주고 싶고 걱정되고 막 그러나”고 물었고, 정재찬은 “네”라고 답해 남홍주를 당황케 했다. 남홍주는 “요즘 왜 그래요? 코미디로 던지면 멜로로 받고”라고 말했다.
이어 정재찬은 남홍주에게 키스를 시도했지만, 안전벨트 때문에 1초 전에 불발됐다.
이후, 차에서 내린 후, 남홍주는 정재찬에게 키스를 해줬다. 정재찬은 당황해 말을 잇지 못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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