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아들을 품에 안았다. 17일 아빠가 된 그는 아내에게 트로피까지 선물하며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송백경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여쁜 아들을 힘들게 낳느라 고생한 와이프. 기력을 회복한 아내에게 트로피 수여식을 방금 마쳤습니다. 오카상!!수상을 축하드려요! #오카상#시상식#산모#아들#송백경#이제#나도#진짜#어른#고생했어#내고생은이제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카상’(お母さん, 일본어로 어머니)이라는 트로피 명이 적혀있다. 또한 송백경은 열 달의 임신 기간, 힘겨운 출산, 가슴 벅찬 마음을 가득 트로피에 담았다.
한편 송백경은 2016년 4월 9일, 공연 기획사에 근무했던 제작 PD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알렸던 송백경은 “과거 힙합전사 아빠 피를 이어받아서 그런지 포즈가 예사롭지 않다. 코도 오똑하고, 입술도 예쁘고, 턱선도 살아있다”면서 행복함을 드러낸 바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송백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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