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모델 변정수가 이른 결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변정수는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변정수는 “21살, 대학교 1학년이 되자마자 결혼을 했다”라고 입을 뗐다. 변정수는 결혼 후 모델로 데뷔한 케이스다.
변정수는 “내가 데뷔한 1995년엔 연예인들이 결혼을 늦추려고 했다. 결혼하면 주인공도 될 수 없고 미혼 역할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라고 당시 시대 상황을 밝혔다.
변정수는 또 “나도 결혼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활동을 하고 있었는데 싱가포르 촬영 때 마침 시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다. 당당해지고 싶었다. 그때 다 밝혔다”라고 결혼발표를 하게 된 비화를 덧붙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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