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불타는 청춘’ 최성국에게도 경사가 생겼다. 바로 첫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것. 이 모든 것, 다 막내 권민중 덕분이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권민중은 구본승의 단추를 달아주기 위해 남자 방을 찾았다. 이때 남자 멤버들은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성국은 “한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권민중은 “소개팅 원해요?”라고 물어봤다. 이후 권민중은 최성국의 이상형을 듣고 어울리는 여자를 찾기 위해 방으로 향했다.
최성국이 말한 이상형은 베이글녀. 평소 송혜교, 조여정, 한지민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권민중은 미스코리아 후배들 중 이에 맞는 상대를 찾았다. 권민중의 후배 사진을 확인한 구본승, 김광규 역시 감탄한 상황.
이후 권민중은 후배에게 전화를 걸었고 최성국의 광대는 승천했다. 최성국은 다음을 기약하며 설렌 마음으로 통화를 마쳤다.
통화가 끝난 후에도 최성국은 계속해서 소개팅을 언급했다. 권민중은 이에 대한 부담감까지 느꼈을 정도. 최성국의 기대는 점차 높아졌다.
방송이 끝난 후, 다음회 예고편이 흘러나왔다. 학수고대하던 최성국의 소개팅이 성사된 것. 하지만 그 어떤 상황들도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이 커졌다.
과연 최성국의 생애 첫 소개팅은 성사됐는지, 그 결과는 어떻게 됐는지 관심이 모이는 상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