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기상천외한 라이브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이 매체에 레이디 가가가 이날 경기장 돔 지붕 위에서 노래를 한다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밝혔다.
레이디 가가의 지붕 라이브 아이디어에 관계자들은 안전 문제를 우려하고 있지만 레이디 가가 본인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10월 뉴욕의 한 클럽에서도 지붕 위에서 연주를 해 화제를 모았었다.
이 관계자는 “주최 측이 레이디 가가를 지붕 위로 올리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돔 천장에 구멍을 내는 방법도 검토 중이다”고 귀띔했다. 레이디 가가를 공중에 매다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2월 5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NFL 슈퍼볼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출연 예정이다. 이 쇼에는 과거 마돈나, 케이티 페리, 자넷 잭슨, 비욘세,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등 최고의 팝스타들이 오른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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