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이라는 이 남자의 몸무게는 550k입니다. 거동이 불가능한 몸무게죠.
그런 그가 결혼했습니다. 움직일 수도 없는 그는 어떻게 웨딩마치를 울렸을까요?
결혼식 당일, 마누엘의 결혼식에는 트럭과 침대가 동원됐습니다. 걸을 수 없는 마누엘은 트럭에 실려 운반됐습니다.
침대는 온통 흰색으로 장식됐습니다. 사랑스러운 캐노피도, 마누엘의 예복도 모두 흰색으로 깔맞췄습니다. 물론 예복은 맞춤 제작.
사실 마누엘은 이미 한 번 이혼의 아픔을 겪었는데요. 헤어진 이유는 마누엘이 뚱뚱하기 때문이었답니다.
지금의 아내는 마누엘에게 키스도 하고, 웃어도 줍니다. 자신보다 10배 많이 먹는, 조금 무거운 남편을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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