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 출신 가수 송유빈이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돌로 변신했다.
송유빈이 이끄는 보이그룹 마이틴(MYTEEN)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뮤직 ‘연습생 탈출 프로젝트 – 마이틴 GO’가 지난 17일 첫 방송됐다. 1화에서 마이틴은 멤버마다 다른 성향과 캐릭터를 소개했다.
카리스마 제로 리더 은수, IQ142 헛 똑똑이 태빈, 맏형 같지 않은 귀요미 천진, 겁 많은 예능 꾸러기 시헌, 얼굴천재 잘생긴 바보 신준섭, 팀내 인지도 부자 송유빈이 마이틴의 멤버.
‘마이틴 GO’는 연습생에서 탈출하겠다는 의지를 각종 미션 수행 탈출로 연결했다. 1화에서는 한겨울 폐교에 갇힌 멤버들이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멤버 송유빈은 ‘슈퍼스타K6’ 출연 후 활동한 발라드 가수 이미지에서 엉뚱하고 허당스러운 아이돌 멤버의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인 아이돌이 보여 줄 수 있는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방송부터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 예능형 아이돌 마이틴의 입덕을 유발시켰다”고 설명했다.
마이틴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뮤직 ‘마이틴 GO’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마이틴은 올해 상반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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