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건강 문제로 공연 중이던 뮤지컬을 중단한 배우 이태성이 무대로 돌아온다.
이태성은 19일 저녁 뮤지컬 ‘더 언더독’ 무대에 올라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지난 14일 ‘더 언더독’ 공연을 앞두고 컨디션 난조로 쓰러져 응급실로 옮겨진 바 있다.
이태성 이전에 부상으로 인한 호흡 곤란을 호소하며 휴식기를 갖던 배우 김준현도 이번 주말 공연부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태성은 김준현과 진돗개 역할로 더블 캐스팅돼 김준현의 빈자리를 채워왔다.
‘더 언더독’은 버려진 반려견들이 저하는 힐링 뮤지컬. 다음 달 26일까지 종로구 유니플렉스에서 공연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이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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