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임슬옹이 정진운이 저지른 행동을 폭로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임슬옹과 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슬옹은 정진운의 흥을 이야기하는 DJ들에게 “조권이 그런 줄 아는데, 평상시는 진운이가 훨씬 흥이 많다”라고 말했다.
평소 폭로를 많이 하는 2AM. 정진운은 앞서 임슬옹이 술에 취하면 술을 권한다고 폭로한 바. 그러나 임슬옹은 “내가 술을 잘 못해서 권하지는 않는다. 진운이가 자기가 권해놓고서 내게 떠넘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는 정진운의 행동을 폭로해 달라는 요청에 “이태원에서 바를 하는데, 생일에 와서 ‘형 내가 초대해줬으니 생일선물이야’라고 하더니 100만 원을 계산하더라. 살면서 진운이가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걸 처음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임슬옹은 “그 다음 주에 170여만 원을 먹고 취해서 그냥 갔다. 천재 아니면 바보 같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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