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말고 솔로로 나선다. 이미 그룹으로 인정받은 메인보컬 셋이다.
인피니트 멤버 김성규가 첫 번째 솔로 정규앨범 ‘10 Stories’를 오는 26일 발매한다. 성규는 새 앨범에 10트랙을 수록했다. ‘뭐랬어 (Feat. PUNCHNELLO)’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True Love’ 외에 ‘머물러줘’, ‘끌림’, ‘지워지는 날들’, ‘Till Sunrise (Feat. JW of NELL)’, ‘Sorry’, ‘천사의 도시’, ‘Sentimental’, ‘거울’까지 감상할 수 있다.
성규는 2015년 두 번째 앨범 ‘27’ 이후 3년 만에 자신의 음악을 준비했다. 앨범에는 프로듀서를 맡은 밴드 넬(NELL) 김종완의 지휘 아래 캐스커(Casker)의 JUUNO, 에픽하이(Epik High)의 타블로 등이 참여했다.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 멤버 김소정이 오는 3월 8일 솔로앨범을 내놓는다. 사전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소정은 화사하게 꽃이 핀 화단에 앉아 신비로운 분위기를 보였다.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정은 따스한 봄의 기운을 전했다.
솔로 타이틀곡 ‘스테이 히어’(Stay Here)를 통해 소정의 감성 깊은 보컬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5월 ‘우린 왜 이별 하는 걸까?’(Better than Me)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 하지만 소정으로 솔로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듀엣곡 ‘노래방에서’를 발매한다. 이 곡은 가수 앤씨아와 하모니를 이뤘다. ‘노래방에서’는 슬픈 발라드 장르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가사를 녹여냈다.
은광은 메인보컬로 활약하며 ‘아이돌100인이 뽑은 최고 보컬 1위’로 선정됐다. 데뷔 후 보컬력을 단연 인정받은 바 있다. ‘노래방에서’를 통해 은광은 애절한 분위기와 성숙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각 소속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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