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의 ‘버저비터’ 출연이 최종적으로 불발됐다.
20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버저비터’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그동안 다니엘 헤니가 ‘버저비터’ 출연에 강한 의지를 보여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하지만 스케줄 상 부득이하게 최종적으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버저비터’는 tvN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농구 리얼리티로, 기존 스포츠 예능과는 차별화 된 농구 프로그램이다. 프로농구선수 출신들이 감독이 돼 연예인으로 구성된 선수들과 리얼한 농구 대결을 펼칠 예정.
특히 다니엘 헤니가 ‘버저비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출연 의지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발된 것. 이에 ‘버저비터’ 측은 “제작진과 다니엘 헤니 모두 아쉬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버저비터’는 오는 2월 3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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