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이국주와 슬리피가 한복으로 달콤한 신혼을 과시했다.
21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슬리피가 이국주 앞에서 무릎을 꿇고 왕자님으로 변신했다. 슬리피는 이국주에게 어여쁜 꽃신을 직접 신겨주며 동화 ‘신데렐라’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국주와 슬리피는 ‘우리 결혼했어요’ 부부들을 집으로 초대, 손님맞이를 위해 한복을 준비했다.이국주에게 꽃신을 신겨주는 슬리피와 그런 슬리피의 행동에 부끄러워 어쩔 줄 모르는 이국주의 모습으로 달달함을 더했다.
슬리피는 “신어보자. 신데렐라인지. 공주님 맞아?”라며 무릎을 꿇은 채 이국주에게 신발을 신겼고, 이에 이국주는 수줍어하며 특유의 돌고래 웃음을 지었다고.
방송은 오늘(21일) 오후 4시 55분.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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