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는 역시 노래를 잘 할 때 빛난다.
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지난 2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 출연했다. ‘감자탕 소녀’ 예미니와 팀을 이뤄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선곡했다.
김연지는 자신을 우상이라고 밝힌 예미니 양과 함께 애절하고 폭발적인 보이스로 조화를 보였다. 원곡 ‘좋은 사람’의 또 다른 매력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 독보적인 울림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무대는 린과 김인혜(438점)의 뒤를 이어 436점을 받으며 2위를 차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 ‘듀엣가요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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