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조정석이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조정석, 김재욱이 출연했다.
조정석은 과거 힘들게 살았다면서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다”면서 “인천 영종도 아파트 많이 올라갈 때 건설 현장에도 제가 있었다. 공항 갈 때 ‘저기 중에 하나는 내가 했구나’라는 생각에 뿌듯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정석은 “너무 힘드니까 술을 많이 마셨다. 원래 살던 집 빼고 작은 집에 들어갔다. 엄마랑 같이 자야하는 상황이었는데 TV 기대서 보는데, 자축보험 광고가 나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보험료가 한달에 80만원이었다. 통장 잔고가 0원이었는데 계약을 했다. 매달 80만원씩 10년 동안 해서, 좀 있으면 만기다”고 설명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인생술집’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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