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17세 연하의 래퍼 드레이크에 푹 빠졌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는 제니퍼 로페즈와 드레이크의 로맨스가 점점 열이 오르고 있다고 전하며, 한 소식통의 말을 빌려 “제니퍼 로페즈가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매체에 “제니퍼가 드레이크에게 푹 빠졌다”면서 “새로운 연애다. 제니퍼가 그를 정말 좋아한다. 정말 그에게 반했다”고 제니퍼 로페즈의 드레이크를 향한 애정을 귀띔했다.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염문이 불거진 뒤 드레이크는 제니퍼 로페즈를 자신의 공연에 초대하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전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함께 새해를 맞는 등 공공연히 데이트를 즐겼다. 서로의 SNS에 커플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더욱이 제니퍼 로페즈는 공식 석상에서 드레이크와 음악 작업 중이라고 최초로 밝히기도 했다. 이 음악은 드레이크의 새 앨범에 담길 예정이라고. 다만 양측은 아직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편,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해 11월, 오랜 연인인 18세 연하의 안무가 캐스퍼 스마트와 결별했다. 드레이크도 최근 리한나와 이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제니퍼 로페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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