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가수 장기하 아이유 커플이 결별했다.
23일 장기하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장기하와 아이유가 결별한 게 맞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며 결별을 인정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사정이라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기하와 아이유는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년 뒤인 지난 2015년 한 매체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장기하는 지난해 4집 앨범 ‘내 사랑에 노련한 사람이 어딨나요’를 발매, 지난 19일 열린 제 ’26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밴드상을 수상했다.
아이유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며 ‘연기돌’로 입지를 굳혔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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