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전 연인인 저스틴 비버의 질투를 즐기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라이프는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과 위켄드의 열애설을 매우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셀레나는 저스틴 비버가 질투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면서 “저스틴 비버가 위켄드의 노래가 별로라고 말한 게 진심이 아니라는 걸 셀레나 고메즈는 알고 있다. 위켄드는 매우 성숙해서 저스틴 비버의 디스나 경멸에 눈도 깜빡하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앞서 저스틴 비버는 지인에게 “셀레나 고메즈가 위켄드를 이용하려 만나는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파파라치가 위켄드 관련 질문을 던지자 “(위켄드의 노래를) 안 듣는다. 위켄드 노래는 들을 수가 없다. 정말 바보 같다”고 위켄드의 음악을 폄하한 바 있다.
이어 이 소식통은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을 원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미 저스틴 비버는 여러 번 버스(기회)를 놓쳤으며, 그녀의 온 신경은 위켄드에 향해 있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유명 커플이었던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지난 2014년 공식 결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위켄드와 공공장소에서 키스 등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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