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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김아중, 존재감 꽃 피울 수 있었던 이유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더 킹’ 김아중이 존재감을 꽃 피웠다.

영화 ‘더 킹’(한재림 극본)에서 특별출연으로 참여 한 김아중은 우아한 카리스마를 지닌 아나운서 임상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임상희는 권력을 꿈꾸는 남자 박태수(조인성)의 아내이자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는 인물.

‘더 킹’ 은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나게 살고 싶었던 박태수가 대한민국을 입맛대로 좌지우지하는 권력의 설계자 한강식(정우성)을 만나 세상의 왕으로 올라서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이다.

남성성이 진한 영화에서 적은 분량으로 존재감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킹’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김아중은 “캐릭터보다 이야기를 선택했다. ‘더 킹’은 과거 정치, 권력 다툼 등의 이야기를 진지하고 어렵게 풀어냈던 영화들과 다르게 쉽고 재밌게 풀어낸 블랙코미디 장르의 시나리오였다. 신선했다. 무엇보다 한재림 감독님의 전작들을 재밌게 봐왔기 때문에 팬심으로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재림 감독은 앞서 인터뷰에서 “김아중은 정말 섬세하고 정확한 연기를 한다. 요구한 디렉팅의 예민한 부분 하나하나까지 정확하게 연기해낸다”면서 김아중을 호평하기도 했다.

이처럼 김아중은 자신의 연기 내공을 증명하듯 진정성 있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 ‘더 킹’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그동안 보지 못했던 걸 크러쉬한 매력을 뿜어내며 여느 캐릭터 못지않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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