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씨엔블루 정용화가 2년 만에 예능프로그램 나들이를 했다. 그의 에능감을 향한 시청자의 기대가 뜨겁다.
정용화는 30일 방송될 KBS2 설 파일럿 프로그램 ‘신드롬맨-나만 그런가?’(이하 ‘신드롬맨’)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김구라 김민종 김희철과 MC 호흡을 맞추며 자유영혼 최민수 솔비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
무엇보다 정용화는 ‘신드롬맨’을 통해 ‘인간 정용화’의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공식석상 혹은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정용화의 반전매력이 관전 포인트로 작용할 전망.
특히 정용화는 자신이 겪고 있는 ‘신드롬(증후군)’이 적나라하게 공개되고 본인도 몰랐던 심리를 전문가가 정확히 꿰뚫자 당황하면서도 공감하며 프로그램에 더욱 몰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신드롬맨’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수많은 ‘신드롬(증후군)’에 대한 관심으로 출발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출연진들의 아슬아슬한 토크와 심리학 전문가의 심도 높은 해석이 시청자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30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