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님과 함께2’ 김숙과 윤정수가 낮술의 매력에 빠진다.
31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김숙과 윤정수가 일본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과 윤정수는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배경이 된 다카야마에 도착한다. 두 사람은 일본의 정취를 느끼며 전통거리를 누비던 중 양조장을 발견하고는 망설임 없이 발걸음을 옮긴다.
양조장에서 정종 시음회에 참여하게 된 윤정수와 김숙은 서로에게 어울리는 술을 한 잔씩 따라 맛을 음미한다. 목 넘김이 부드러웠던 윤정수의 술과 달리 김숙은 독한 술을 골라 연거푸 기침을 하기도 한다.
또한 부드러운 카스텔라를 안주로 맛 본 김숙은 “안주와 술의 궁합이 윤정수와 김숙 같다”고 말하며 윤정수와 본인의 궁합이 잘 맞다는 사실을 은유적으로 표현한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평소 술을 즐기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술은 낮술이다. 한 잔 더 마시자”라며 술을 가지러 가 윤정수를 당황하게 만든다.
한편 ‘님과 함께2’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