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방송인 예정화가 MBC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예정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많은 분들이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셨어요”라며 “감사합니다! 제가 더 잘할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예정화는 지난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구라와 김정민의 열애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공개 연애 중인 마동석과의 러브스토리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특히 마동석은 전화 연결로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마동석은 예정화의 매력에 대해 “저도 나이가 있어서 사람한테 마음 열기 쉽지 않다. 그런데 이 친구가 굉장히 순하고 착하다”며 “정화 씨가 가족들에게 잘하는 모습이 제일 와닿았다”고 밝혔다.
특히 마동석은 예정화가 김구라, 김정민 사건으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며 “밝고 명랑한 친구인데, 마음이 약해서 걱정을 했다. 안쓰러웠다”고 전했다. 이에 감동을 받은 예정화는 눈물을 보였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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