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권상우가 ‘내집이다’에서 특급 활약을 예고했다.
내일(3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에 배우 권상우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격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멋진 배우의 자태부터 다정한 아빠, 열일꾼의 모습이 담겨있는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 된 것.
권상우가 출연하는 ‘내집이다’는 삶의 기본이 되는 ‘집’을 가족의 사연에 맞춰 설계하고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역대급 규모의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남매가 사는 100년 된 넝마집’ 사연의 게스트로 선정된 권상우는 남매의 사연을 접한 이후 설계부터 건축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한 집을 만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에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캐주얼한 맨투맨 셔츠부터 겨울 점퍼까지 가족들과 함께한 수개월의 시간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옷차림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촬영 내내 아이들을 돌보고 살뜰하게 챙기는 그의 모습에선 아빠의 다정다감함이 느껴지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더불어 철거 현장에서 호쾌한 웃음을 발산하고 있는 권상우는 보는 이들마저 즐겁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웃을 위해 집을 지어준다는 취지에 흔쾌히 출연을 결심한 만큼 권상우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고 진심을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수컴퍼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