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다’가 곧 베일을 벋는다. 첫 방송을 앞두고 MC와 제작진이 꼽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3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내 집이 나타났다’(이하 ‘내집이다’)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가족들에게 맞춤형 집을 지어주는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집방의 대가 MC 이경규와 감성 MC 채정안, 전문가 양진석이 뭉친다. 장혁, 권상우, 한지민 등 초특급 게스트 라인업도 공개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역대급 게스트들의 초특급 활약
‘내집이다’ 첫 회에는 권상우를 비롯해 장혁, 한지민, 김종국, 이정진, 주상욱이 등장. 화려한 첫 시작을 알린다.
제작진은 “매 회마다 게스트들이 사연자를 위해 공간을 직접 설계, 디자인하거나 소품을 제작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라며 “또한 각 가정의 삶의 이야기를 함께 듣고 공감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보이고 MC들과 합세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한다. 스타 게스트들의 각기 다른 매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집’의 가치에 대한 재조명
‘내집이다’에서 사연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는 감성 MC로 활약할 채정안은 “내집이다’를 통해 집뿐만 아니라 사연자 가족도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라며 “집이 지어지며 사연 가족들의 삶의 태도 또한 긍정적으로 바뀌어간다. 이 과정을 통해 시청자분들도 위로를 받고 희망을 꿈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식, 잘 사는 것 등 웰빙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시대에 ‘집’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것에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라며 “촬영 기간이 길어지면서 추운 겨울에 스태프들이 공사현장에서 고생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모두가 노력한 만큼 합심해서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오직 ‘내집이다’에서만 배울 수 있는 ‘집짓기 꿀팁’
‘내 집’을 만들어주는 1등 공신인 건축가 양진석은 “나만의 주택을 짓는 것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지만 그만큼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라며 “내집이다’에서는 그동안 ‘집방’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집짓기 상식과 노하우가 공개될 것이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실속 있는 주택을 짓는 방법부터, 건축가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집을 설계하고 완성하는지 전 과정을 감상하는 것이 큰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될 JTBC 초대형 신축 프로젝트 ‘내집이다’는 오늘(3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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