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또 임신설이다. 미국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에 이어 셀레나 고메즈가 그 주인공.
최근 미국 매체 가십 캅은 “고메즈가 임신했다는 보도는 완전히 잘못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매거진 ‘라이프 & 스타일’지는 “고메즈가 위켄드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비밀리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을 표지에 실었다는 것.
뿐만 아니라, 고메즈가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스크림을 유독 좋아한다는 것. 심지어 아기 이름까지 정해놨다고 주장했다. ‘에바 마리’ 혹은 ‘제이슨’이라는 것. 해당 매거진은 고메즈가 아프리카 사파리 혹은 열대 멕시칸 형식의 결혼식까지 구상 중이라고도 덧붙였다.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고메즈 측근은 “고메즈는 임신을 하지 않았으며, 위켄드와의 결혼 계획도 없다”고 못 박았다.
이는 고메즈만 겪은 것은 아니다. 어제(2일)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임신설에 휘말린 것. 외국 유명 통신사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며 터무니없는 글이 퍼진 것이다. 그란데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부인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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