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소민이 사차원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일 JTBC ‘아는형님’에선 정소민과 조우종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정소민은 스물아홉살이라고 밝히며 최강동안 미모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상형 발언에선 형님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녀는 김영철과 서장훈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김희철과 김영철고 무인도에 떨어졌다고 해도 그생각 그대로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해 김희철을 당황시켰다.
이어 정소민은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녀는 헤어지자는 남친의 말을 듣고는 “그말 시정해”라고 말하며 남친을 당황시켰다고. 결국 남친과 몇 달 더 교제한 뒤에 헤어졌다고 덧붙였다.
당시 남자친구가 누구와 닮았냐는 질문에 그녀는 “상민이와 장훈이 중간정도”라고 대답해 형님멤버들의 야유를 불렀다.
또한 정소민은 어릴적 꿈이 초능력자가 되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그 이유에 대해 “강아지의 마음이 알고싶어서”라고 말했다. 동물과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는 것. 그녀의 엉뚱한 모습에 멤버들은 “당시 남친이 왜 헤어지자고 했는지 조금 이해가 간다”고 능청을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녀는 회심의 호랑이 울음소리 개인기를 펼치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정소민은 뿅망치 대결에서 형님멤버들을 이길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녀는 재빠르고 날렵한 실력을 뽐냈지만 의외의 복병인 민경훈에 패하기도.
그런가운데 정소민은 한국무용을 반대하는 아버지를 설득하기위해 ‘도전골든벨’에 출연해 한국무용을 췄던 사연과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에 수석으로 입학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소민은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예능활약을 펼쳤다.
사진=‘아는형님’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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