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기무라 타쿠야의 둘째딸인 모델 코우키(15)가 샤넬 뷰티 모델에 발탁됐다. 그야말로 연예계 금수저의 초고속 커리어 쌓기다.
28일 일본 스포츠호치 보도에 따르면 코우키는 27일 샤넬 뷰티 대사가 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샤넬 측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코우키의 기용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샤넬 마츠리 행사에 참석한 코우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샤넬 측은 코우키에 대해 “피아노와 플루트 연주, 작곡 활동 등 음악 외에도 영어와 프랑스어도 구사하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모델”이라고 평가했다고. 코우키는 향후 브랜드 뷰티 이벤트와 미디어를 통한 홍보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코우키는 샤넬에 앞서 지난 8월에는 불가리 사상 최연소, 일본인 최초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일본 톱스타 커플 기무라 타쿠야, 쿠도 시즈카의 둘째 딸인 코우키는 올해 15세로, 엘르 재팬 7월 호 커버 모델로 연예계에 정식 데뷔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코우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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