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입교의 시작부터 파워당당 큰언니 포스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인 가운데, 예상 밖으로 밥을 먹다 안구에 습기가 차는(?) 현장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한다. 지난 7월말 경북 영천에 위치한 육군3사관학교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고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 전투원’이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 등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김호영,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10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파워당당 큰 언니 포스를 보여줄 오윤아의 스틸이 16일 공개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모자를 질끈 눌러쓰고 무표정한 상태로 벌써부터 군인 포스를 좔좔 흘러내 모두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체력검정에서 그녀의 활약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윗몸 일으키기를 하는 오윤아의 자세는 그 자체로 윗몸 일으키기의 정석이다. 또한 숨을 고르며 안정적인 자세로 달리기를 하는 그녀의 모습 속에서 건강미를 느낄 수 있다.
오윤아는 김재화와 함께 ‘진짜사나이300’ 도전자 중 맏언니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멋진 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 특히 ‘불굴의 여전사’라는 닉네임처럼 불굴의 의지와 멋진 체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또 다른 사진 속 오윤아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눈을 찔끔 감고 입을 꾹 다문 오윤아의 모습 속에서 왠지 모를 짠함이 느껴지는 가운데, 이 사진은 그녀가 밥을 먹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해 이를 모면하기 위한 모습이 담겨져 있다고 전해진다.
불굴의 여전사 오윤아에게 닥친 시련(?)은 무엇이었을지, 체력검정에서 큰 언니 포스를 마음껏 발산할 오윤아의 멋진 모습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진짜사나이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을 예고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1일 금요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진짜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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