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레이디 가가의 NFL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팝스타 등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레이디 가가가 5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하프타임 쇼를 마치자 스타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우선 지난해 하프타임 쇼에 올랐던 브루노 마스는 “레이디 가가, 죽여줬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을 적어 레이디 가가의 슈퍼볼 공연에 열광했다. 2015년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서 라이브를 펼친 케이티 페리도 레이디 가가의 역대급 무대에 흥분했다. 케이티 페리는 공연을 본 뒤 “브라보 레이디 가가”라고 트위터에 적어 동료를 극찬했다.
슈퍼볼 결승전에 초청돼 참석한 유명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감상한 뒤 “당신의 퍼포먼스는 정말 숨 막혔다”고 극찬했다.
이 밖에 크리스 프랫, 잭 에프론, 마크 러팔로, 리타 오라, 닉 조나스 등 톱스타들이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극찬하는 글을 SNS에 남기며 축제의 여운을 즐겼다.
한편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와 애틀랜타 팔콘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 무대에 오른 레이디 가가는 경기장 지붕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기상천외한 쇼를 선보여 좌중을 압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도나텔라 베르사체 인스타그램, 슈퍼볼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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