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불가리아 출신 배우 니나 도브레브가 전 남자친구인 이안 소머헐더, 그리고 그의 아내인 니키 리드와의 친분샷을 공개했다.
도브레브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니키 리드도 마찬가지.사진 속 세 사람은 나란히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고 있다. 모두 훈훈한 외모가 돋보인다.
이들의 친분샷이 화제를 모으는 이유는 따로 있다. 이들을 둘러싼 질긴 소문 때문. 우선 도브레브와 소머홀더는 연인 사이였다.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를 찍으며 사이가 발전한 것. 리드는 도브레브와 절친한 사이였다.
그러다 소머홀더는 리드와 새 열애를 시작했다. 도브레브는 드라마까지 하차한 상황. 세 사람을 둘러싼 루머는 엄청났다.
이에 대해 리드는 “지난 몇 년간, 소문에 침묵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다”며 “이제 우리의 루머를 끝낸다. 여자들의 질투, 배신은 없던 이야기였다”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도브레브는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즌8’로 돌아온다. 소머홀더와 다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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