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김선신 아나운서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선신은 오늘(8일) 방송된 MBC 스포츠플러스 ‘엠스플 투나잇’에서 결혼 계획을 전했다.
김선신은 “얼굴이 동안이라 그렇지, 나이는 꽤 찼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남편은 PD다. 동종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서로 이해를 잘 해준다. 이상형은 아니지만, 인생이 다 그런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김선신은 “결혼을 한다고 해서 방송을 떠나지는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1년 MBC 스포츠플러스에 입사한 김선신 아나운서는 특유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단숨에 스포츠 팬들을 사로잡으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아나운서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3월 결혼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스포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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