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홍진영이 데뷔 후 첫 음원차트 1위에 감격스러워했다.
홍진영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신곡 ‘사랑 한다 안한다’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신곡은 자정 발매된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홍진영은 “제가 데뷔한 지 10년 동안 정말 많은 신곡을 냈다. 하지만 어떤 차트에서도 실시간 1위를 해본 적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오늘 자정에 발매한 신곡은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하고 있더라. 가수 활동 하면서 너무 뿌듯했다. 잠이 부족하지만, 기분 좋게 있었다”고 미소지었다.
홍진영은 ‘사랑한다 안한다’ 발매직전 헤어스타일을 바꿨다. 그 이유를 묻자 홍진영은 “차분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솔직히 33살이라서 좀 더 어려보이고 싶었다. 제가 중학교 이후로 처음 단발 머리를 했다”고 예뻐 보이고 싶은 속내를 드러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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