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의 연인을 응원하고 나섰다.
9일(이하 현지시간) 피플지 등 복수의 외신은 “스튜어트가 연인인 모델 스텔라 맥스웰을 위해 패션쇼 현장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Tommy Hilfiger’의 패션쇼에 등장했다. 맥스웰은 이 쇼에 모델로 섰고, 스튜어트는 그녀를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것.
한 관계자는 외신에 “스튜어트는 맥스웰과 있을 때면, 항상 행복해 보인다”고 언급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한편, 스튜어트는 미국 ‘SNL’에 출연해 “나는 동성애자”라고 당당히 밝히기도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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