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비 김태희 부부가 결혼식 전 혼인신고라는 주장을 바로 잡았다.
10일 비 김태희 측은 “비,김태희 부부는 결혼식 전에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는 기사는 잘못 됐다. 부부는 2017년 1월 31일 13시 강남구청에서 혼인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비 김태희 부부가 결혼식 전 혼인신고를 했다는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것. 부부는 지난 1월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비 김태희 부부는 결혼식을 이틀 남겨둔 1월 17일 긴급 발표, 혼선을 빚었다. 관련 내용이 숱하게 쏟아지며 경건하고 소박하게 결혼하겠다던 부부의 의도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다. 결국 비 김태희 부부의 결혼식은 실시간 생중계 수준으로 외부에 노출됐다.
결혼식 당일 피로연을 마친 부부는 22일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출국 시각을 취재진에 공유한 비 김태희 부부는 인천공항에서 무수한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행복한 모습을 자랑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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