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1박2일’ 차태현이 ‘팝콘 주워먹기 종결자’로 등극했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11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유일용 연출)는 충청남도 공주와 서천으로 떠난 ‘계룡산 단풍놀이’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지난주 계룡산 정기를 받기 위해 가을맞이 산행에 나선 여섯 멤버들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강타한 가운데 이번주는 겨울맞이 첫 입수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증폭된다.
그런 가운데 촬영 중 팝콘 먹기에 심취한 차태현의 모습이 포착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스틸 속 차태현은 그릇에 담긴 팝콘을 주섬주섬 챙겨 먹는 모습. 앙증맞은 귀마개와 야무진 입매에서 ‘차블리(차태현+러블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더욱이 ‘숨은 차태현 찾기’를 하는듯한 그의 돌발 행동이 폭소만발을 유발한다. 두 손으로 공손히 그릇을 든 채 무언가를 오매불망 기다리는 모습으로 무슨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날 여섯 멤버들은 야외취침을 위해 ‘팝콘 많이 잡기’ 미션에 도전할 예정. 그러던 중 차태현이 촬영 중 예측 불가한 4차원 매력을 무한 발산시켜 제작진마저 웃음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차태현은 공중으로 튀어 올라오는 팝콘을 그릇으로 받던 중 “이거 먹어도 되지?”라는 말과 동시에 보는 것만으로 침이 고이는 폭풍 먹방을 벌였다고. 급기야 양이 차지 않은 듯 테이블 아래에서 쏟아지는 팝콘비를 향해 구애의 몸짓을 펼치는 등 그의 돌발 행동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안방극장 1열에 앉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무한 자극할 차태현의 팝콘 먹방은 오늘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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