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가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지난 시즌이 ‘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면, 당시의 흥행에 힘입어 ‘슬램덩크2’는 ‘언니스2’로 콘셉트를 굳혔다.
10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이하 ‘슬램덩크2’)에서는 ‘슬램덩크2’ 멤버들의 첫 인사가 현장이 담겼다.
지난 시즌의 김숙 홍진경이 가장 먼저 인사했다. 두 사람은 새로운 팀을 꾸리게 될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과 함께 배우 한채영 강예원, 가수 홍진경 공민지 전소미가 ‘언니스2’ 멤버로 확정된 바. 걸그룹 아닌 걸그룹의 두 번째 탄생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는 강예원. 4차원 여배우 답게 인사도 4차원스러웠다. 이어 전소미가 등장했다. 큰 언니와의 나이차이만으로도 엄청날 막내는 첫 인사부터 개인기로 포문을 열었다. 인간 비타민 홍진영은 등장도 흥겨웠다.
한채영과 친하다던 홍진경은 정작 한채영이 등장하자 굳어있어 웃음을 안겼다. 공민지를 마지막으로 언니쓰2가 모두 인사를 건넸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KBS2 ‘슬램덩크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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