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 박명수의 눈이 부었던 이유가 공개됐다.
박명수는 지난 11일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그는 옷으로 얼굴을 가렸지만, 카메라는 그의 눈을 포착했다.
박명수는 눈이 시뻘겋게 부어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13일 KBS 쿨FM에서 이유를 밝혔다. 지방재배치 수술을 받은 것.
박명수는 “입이 방정이다”라고 후회하면서도 “멋 부리려고 한 건 아니다. 지방 주머니가 커서 수술했다. 내 살 내가 깠는데 누가 뭐라 그러냐”라고 버럭했다.
그는 그러나 이내 “기사에는 안 떴으면 좋겠다. 창피하다. 내일 모레 오십이다. 아물면 보여줄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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