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17년도 2월 13일 발표된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썰전’이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Mnet의 신규프로그램 ‘고등래퍼’ 가 이름을 올렸다. 마찬가지로 첫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2’도 상위 순위 5위로 시작했다.
지난주 4위에서 1위에 오른 ‘썰전’은 문재인 출연이 크게 이슈가 됐다.2주전 5,000점대 화제성 점수는 유승민 출연 후 9,000점대로 상승하더니 이번 문재인 후보 출연 후 16,000점대로 급증한 것이다. 유승민 후보 출연 후 본인 평판에 플러스가 되었다면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는 복잡 다양한 의견들로 게시판이 분주했다.
큰 이슈가 된 ‘고등래퍼’가 2위에 올랐다. 첫 방송에서 이미 스타성 있는 참가자를 다수 선보이면서 포털 블로그와 카페 그리고 커뮤니티와 SNS 점유율 합이 67%가 넘는 정도로 네티즌의 자발적 소통이 매우 활발하게 일어났다. 성공적인 출발로 보여졌던 온라인 여론은 이후 ‘장용준 이슈’로 더욱 집중돼 화제성 점수가 크게 추가 되는 상황이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2017년2월6일부터 2월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비드라마 179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의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하여 13일에 발표한 결과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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