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가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 엄마를 응원한 가운데 아이가 입은 의상도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는 엄마인 비욘세의 공연을 보기 위해 이날 그래미 어워드에 아빠 제이지와 함께 참석한 블루아이비는 명품 G브랜드의 핑크색 슈트를 입고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블루아이비의 시상식 의상은 고인이 된 팝스타 프린스를 추모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 주목을 받은 바. 여기에 가격까지 공개돼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체가 공개한 다섯 살 블루아이비의 풀착장 가격은 3590달러, 우리 돈 약 412만 원이다.
우선 블루아이비의 나이와 꼭 맞는 핑크색 상하의는 각각 765달러와 335달러다. 의상보다 비싼 건 블루아이비가 들고 온 클러치. 핑크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이 고양이 모양의 클러치는 줄은 진주로, 고양이의 눈은 크리스탈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2490달러.
한편 비욘세는 제59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9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어번 컨템퍼러리 앨범, 베스트 뮤직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닉 조나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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