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열 일’하는 현빈과 공조하고 싶은 각 계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공조’ N차 관람 열풍이 한창이다. 이 열풍에 힘입어 ‘공조’는 누적관객수 720만을 넘어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했다. 작년 무더위와 강추위를 견디며 촬영장에서 연기에 몰두했던 현빈에게 딱 어울리는 말이다.
‘공조’ 속 림철령을 만나고 온 관객들은 “현빈과 함께한 아깝지 않은 시간” “현빈 입덕 영화” “왜 현빈 현빈 하는지 알겠슴” “현빈에게 관심 없던 사람도 팬카페에 가입하고 싶어지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빈 앓이’ 중이다.
더불어 올 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꾼>에서 현빈이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월 20일 ‘꾼’ 크랭크업과 ‘공조’의 홍보 일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 되면서 현빈은 이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그 휴식시간도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서 바쁘게 흘러갈 것 같다.
수려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공조’로 흥행파워까지 입증한 현빈에게 시나리오가 쏟아지는 것도 당연. 거기에 드라마 업계도 현빈의 컴백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영화냐, 드라마냐 배우 현빈의 다음 도전은 어디로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
이에 광고계에서도 발 빠르게 ‘현빈 잡기’에 나섰다. 현빈은 여심을 흔드는 꿀 떨어지는 눈빛과 나긋한 중저음의 목소리로 신뢰도가 높은 모델이다. 게다가 한번 손을 잡은 브랜드와는 재계약을 거듭하는 믿고 가는 모델이기도 하다. 과연 누가 현빈과 공조하는 행운을 잡게 될까?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공=CJ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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