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김정남의 부검이 이뤄진다.
국가정보원은 15일 김정은 위원장이 5년전부터 김정남 암살을 시도해왔고, 김정남이 김정은에게 편지를 보내 자신과 가족을 살려달라고 호소했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지난 13일 오전 0시께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 제2청사에서 마카오 비행기 탑승을 위해 수속을 밟다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살당했다. 여성 2명으로부터 미확인 물질을 투척 받고 사망했다는 것. 독침에 당했다는 주장도 있다.
정확한 것은 말레이시아 당국의 김정남 부검과 용의차 체포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김정남의 시신은 쿠알라룸푸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이 병원에서 시신에 대한 부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채널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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