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양희경이 ‘엄마가 뭐길래’에 깜짝 등장한다.
16일 방송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는 윤유선과 25년 지기 절친 양희경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윤유선은 절친 양희경을 집으로 초대했다. 딸 주영이까지 동원해 분주하게 손님 맞을 준비에 나선 윤유선. 하지만 생각보다 진도는 나지 않고, 결국 재료 손질도 끝내기 전에 양희경은 윤유선의 집에 도착했다.
허둥대는 윤유선의 모습을 본 양희경은 ‘집밥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내며 순식간에 윤유선의 주방을 점령하고, 윤유선을 진두지휘해 월남쌈을 뚝딱 만들어 냈다.
이 모습을 본 주영은 “엄마(윤유선)가 보고 배워야 할 것 같다. (양희경 이모가) 너무 잘하신다”라며 감탄했고, 이에 양희경은 “내가 너희 엄마한테 요리를 다 전수했는데…”라고 말해 윤유선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윤유선의 집에 초대된 손님 양희경의 윤유선 주방 점령 사연은 오는 16일 밤 11시에 방송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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