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이준호가 ‘남남케미 장인’으로 떠올랐다.
이준호는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KBS2 ‘김과장’에서 냉철한 재무이사 서율로 분해 연일 연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대립각을 세우는 김성룡(남궁민)과도 눈에 띄는 ‘남남케미’를 보여주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
특히 절대 악인이지만 김성룡만 만나면 허점을 보이는 등 예상치 못한 웃음을 선사하는 중이다.
이준호의 ‘남남케미’가 돋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화 ‘스물’에서는 또래 배우인 김우빈, 강하늘과 호흡을 맞추며 현실 절친 같은 연기를 펼쳤다.
또 tvN 드라마 ‘기억’에서는 연기 고수이자 대선배인 이성민의 파트너가 돼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어갔다.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이성민을 도와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과 신뢰를 보여줬다.
‘김과장’까지 3연속 흥행을 터뜨린 이준호이기에 향후 그의 작품 행보도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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