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강하늘이 19금 토크로 매력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배우 강하늘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강하늘은 자신이 평소 즐겨 찾는 술 사케와 안주 맛소금과 참치 캔을 테이블 위에 펼쳐두고 아슬아슬한 토크 밀당을 펼쳤다.
강하늘은 ‘착한 이미지’에 대한 해명으로 말문을 열었다. 강하늘은 “나는 그냥 나와 내 주변 사람이 얼굴 찌푸리는 일 없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나는 가장 중요한 게 예의다”라며 “엄청 착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다. 착하게 바라봐주는 게 고맙다”고 털어놨다.
절친 김우빈에 대해서는 “김우빈보다는 착하다”고 너스레를 떤 뒤 “김우빈은 착하기 보다 멋진 친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열애설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답했다. 강하늘은 김소은과 열애설에 대해 “열애설이라고 얘기할 게 없다. 영화 ‘소녀괴담’을 함께 찍은 김소은과 정말 친하다. 대학교 친구일 뿐이고 절대 사귄 사이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치타와 열애설에 대해서는 “여자인 친구 중에 별명이 치타인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보내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니 가수 치타와 열애설이 났다. 그분 얼굴을 본 적도 없다”고 설명했다.
19금 토크도 이어갔다. 원룸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다는 강하늘은 “주변에서 항의는 없나. 원룸인데 왜 둘이 있는 것 같단 소리 들은 적 없나”라는 신동엽의 장난스러운 농담에 당황해 폭소를 안겼다. 마지막 키스에 대해서는 “4개월 전”이라고 답한 뒤 장소에 대해서는 벌주로 대신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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