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이 문에스더와 함께 라이브방송 개인기대결을 펼쳤다.
20일 JTBC ‘요즘애들’에선 문에스더와 멤버들이 함께 라이브방송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문에스더는 ‘요즘애들’에 재도전했고 유재석, 안정환, 김신영, 김하온은 그녀를 찾아갔다.
이날 문단열과 문에스더 부녀가 동반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스타 영어 강사였던 문단열은 그동안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대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했다. 지금은 모두 완치돼서 건강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문단열은 딸의 영어공부에 대해 “영어 조기교육은 제로였다”라고 말했다. 문단열은 딸이 중3때 영어성적이 너무 안 좋다는 말을 들었다며 “자기가 하고 싶으면 할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문에스더는 고등학교 2학년 때가 되어서야 아버지 문단열에게 영어공부를 하고 싶다고 도움을 구했다는 것. 문단열은 딸에게 영어를 하되 2가지 과목을 포기하라고 말했다고. 모든 것을 다 잘할 수는 없다는 것. 이에 문에스더는 이후 열심히 영어를 공부했고 학교에서 영어로만 전교 1등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에스더와 멤버들은 함께 라이브 방송에 도전했다. 라이브방송에서 개인기 대결을 위해 다재다능한 문에스더에게 개인기 특훈을 받는 멤버들. 문에스더는 가짜 외국어하기부터 성대모사하기, 외계인 댄스까지 전수했다.
드디어 라이브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멤버들의 개인기 대결이 펼쳐졌다. 유재석은 김동률 성대모사에, 김하온은 오혁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개인기가 없다고 밝힌 안정환은 문에스더에게 배운 인싸 외계인 댄스에 도전했다. 이에 유재석 역시 인싸 외계인 댄스에 도전했고 멤버들 모두 인싸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취두부 먹기 벌칙이 걸린 개인기대결에선 김하온이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유재석이 개인기 꼴찌를 해서 취두부를 먹는 벌칙을 받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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