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청하가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청하는 ‘벌써 12시’로 위너를 꺾고 1위를 했다. 앞서 ‘쇼챔피언’ 1위에 이어 청하는 2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청하는 팬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청하가 되겠다”고 각오했다. 청하가 1위한 가운데, 앵콜 무대에서 우주소녀 연정이 도입부분을 부르며 축하해줘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우주소녀는 새 타이틀곡 ‘La La Love’과 수록곡 ‘1억개의 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우주소녀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배가됐다. ‘La La Love’는 벅찬 감성을 자아내는 스트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곡 전개가 인상적인 레트로 팝으로, 복잡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는 곡이다.
에이핑크는 더욱 섹시해져 돌아왔다. 타이틀곡 ‘%%(응응)’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몽환적인 댄스곡으로, 외로움과 타협하지 않고 좋은 사람을 기다리겠다는 성숙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중독적인 사운드와 댄스가 이목을 사로잡았다.
젤리피쉬의 새로운 보이그룹 베리베리는 데뷔 무대를 가졌다. 베리베리만의 밝은 에너지가 빛났다.
이 밖에도 청하, 러블리즈, 엔플라잉, 보이스퍼, 업텐션, 라붐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몄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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