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 합류한 유민상이 신혼집 결정을 위해 이수지의 집을 찾았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민상은 이수지의 집 방문에 앞서 “거의 10년 만에 여자 집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긴장감에 어쩔 줄 몰라했다.
그녀의 집에 발을 들인 뒤 집을 둘러 본 유민상은 집안 곳곳 넘쳐나는 이수지의 사진들을 보며 “수지는 자기애가 넘쳐나는 사람”이라며 놀라워했다.
유민상은 묘하게 흐르는 어색한 기류에 “개그 코너 회의할 때랑은 느낌이 다르다. 같은 직장에 다니는 커플은 어떻게 사냐”며 사내커플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토로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내 연애는 몰래 하는 게 묘미다. 사람들 모르게 우리만의 수신호를 정하자”며 여장부다운 모습을 보였다.
10년 만에 여자 집에 초대받은 유민상의 모습은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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