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조지 마이클의 생전 연인으로 알려진 포토그래퍼 파디 파와즈가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 했다”는 기사에 반박했다.
파디 파와즈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확실히 하겠다, 내가 (조지 마이클의) 장례식 출입을 금지당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적어 분노를 표출했다.
글과 함께 파디 파와즈는 조지 마이클 생전 함께 찍은 커플 사진을 게재, 조지 마이클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에서 조지 마이클은 파디 파와즈의 어깨에 팔을 걸치고 파디 파와즈에게 입을 맞추고 있다.
앞서 조지 마이클의 사촌인 안드로스 게오르기우는 조지 마이클의 유가족이 파디 파와즈를 싫어한다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파디는 장례식에 초대받지 못 했다. 그는 환영받지 못 한다. 유가족들이 그를 싫어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파디 파와즈가 이에 직접 대응에 나선 것.
한편, 영국 출신의 팝스타 조지 마이클은 지난해 12월 25일 영국 옥스퍼드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국 현지 검시관은 독극물 검사 등 조지 마이클의 사인을 조사 중으로, 장례식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파디 파와즈 트위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