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크로스진 멤버 신원호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신원호는 패션 매거진 ‘나일론’ 3월호 화보 작업을 진행했다. 그윽한 눈빛과 빈티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종영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태오 역을 맡았던 신원호. 그 소감을 묻자 “드라마가 끝나고 굉장히 섭섭했다. 연기로 데뷔한지 6년 정도 됐는데 작품 종영하고 운 건 처음이다. 태오를 처음 만난 날이 생각나서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신원호는 “표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아티스트였으면 한다. 배우인지 가수인지는 그 다음에 어떻게 표현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굳이 벽을 두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신원호는 현재 크로스진 4집 미니앨범 ‘미러(MIRROR)’ 타이틀곡 ‘블랙 오얼 화이트(Black or White)’로 활동 중이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나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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