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사랑은 방울방울’ 왕지혜와 강은탁이 공현주의 방해 속에도 사랑을 꽃 피웠다.
2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김영인 극본, 김정민 연출) 59회에서는 은방울(왕지혜)과 박우혁(강은탁)이 위기 속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랑은 방울방울’에서 한채린(공현주)은 오회장에게 은방울과 박우혁의 관계를 밝히려 했다. 하지만 이보 전진을 위해 일보 후퇴하라는 나영숙(김혜리)의 말을 듣고 박우혁과 은방울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다.
특히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집에 인사를 가자고 제안했다. 은방울은 화들짝 놀랐지만 박우혁의 뜻에 따르기로 했다. 하지만 은방울은 계속해서 걱정했다. 이런 걱정을 털어 놓으며 은방울은 “사실 양심에 찔린다”고 말했다. 이에 임순복(선우은숙)은 “하자는 대로 해라. 자기 나름대로 설득할 수 있는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우혁은 인사하는 날을 미루게 됐다. 이를 알리기 위해 사골을 사서 은방울의 집으로 향했다. 은방울과 임순복은 고마워했다.
강상철(김민수)도 사골을 사서 은방울 집으로 갔다. 강상철은 박우혁이 먼저 다녀갔다는 말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채린은 계속해서 은방울을 괴롭혔다. 소스를 박우혁의 집까지 직접 가져다 달라고 시키기도 했다.
한편 ‘사랑은 방울방울’은 한 여자가 연인의 심장을 이식 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SBS ‘사랑은 방울방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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