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김과장’을 향한 시청자들의 사랑이 식을 줄을 모른다. 시청률은 또 한계단 상승해 20%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돌아온 김성룡(남궁민)이 윤하경(남상미)와 함께 TQ 택배의 회생안 TF팀을 결성했다.
김성룡은 장유선(이일화)의 부탁을 받고 이 같은 결정을 한 것. 김성룡은 “TQ택배 제가 살려보겠다”고 자신했다. 앞서 김성룡은 장유선에게 1억원을 받은 바. TQ 택배를 살리면 2억원이 추가로 지급되는 상황.
하지만 서율(이준호)이 이를 가만히 두고볼 리 없다. 그는 김성룡에게 “TQ택배 회생안을 2주 안에 내놓지 않으면 경리부를 해체하겠다”고 압박했다.
이 때문에 TQ 택배를 살리기 위해 더욱 발벗고 나선 김성룡. 과연 TQ택배와 경리부, 모두를 살릴 수 있을 지 궁금증이 모이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7.8%를 기록했다. 17.6%를 기록한 8회 시청률에 비해 또 한계단 상승한 것. ‘김과장’은 후퇴 없이 시청률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단 9회. 앞으로 7회나 더 많은 ‘김과장’. 매회 상승하고 있는 수치를 본다면 20% 돌파로 충분히 가능한 일. 매회 물만난 연기로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는 ‘김과장’.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일 지 지켜볼만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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